퇴근길 지하철에서 갑자기 숨이 막혔어요

오늘 퇴근길 지하철에서 갑자기 가슴이 답답해졌어요
사람도 많고 소리도 커서 그런가 싶었는데요
내릴역도 아닌데 일단 내려서 벤치에 앉았어요
손끝이 좀 저리고 숨을 크게 쉬어도 진정이 안 되더라구요
몇분 지나니까 괜찮아져서 집까지는 왔어요.
집에 와서 물 마시고 씻으니까 멀쩡하긴한데 그 순간엔 진짜 큰일 나는 줄 알고 넘 무서웠어요 ㅠㅠ
요즘 잠을 설친 날이 많긴 했는데 이게 영향이 있나 싶고요
검색해보니 불안할 때 그럴 수있다고는 하는데 제가 괜히 혼자 단정하는 건가 싶어서 걱정되네요
비슷한 경험 있으면 병원은 어디로 가셨는지 궁금해요.
다음에 또 그러면 바로 진료 받아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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