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10분 산책 마음이 좀 가라앉았어요

오늘 퇴근하고 집에 바로 들어가기 싫어서 :)
동네
공원을 한 바퀴 걷고 왔어요
회사에서 사소한 일로 신경이 곤두서 있었는데
걍 집에 가면 계속 생각날 것 같더라구요.
처음엔 별 차이 없었는데 나무 사이로 바람 불고
발걸음에만 집중하니까 조금씩 괜찮아졌어요
폰은 가방에 넣고 한 10분쯤 걸었네용..
집에 와서 물 한 잔 마시고 씻으니까
아까보다 마음이 훨씬 차분해졌어요ㅎㅎ
대단한 방법은 아니지만 짧게라도 밖에 나가니
생각이 한곳에 맴도는게 덜하더라구요..
다만 너무늦은 시간엔 사람 적은 길 말고
밝고 익숙한 길로 걷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내일도 머리 복잡하면 잠깐 걸어볼까 해요.
스트레스받을 때 다들 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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