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10분 걷기 머리가 좀 맑아져요

헐.. 퇴근하고 바로 집에 들어가는 것보다 조금 걷는 게 낫네요..
요즘 집에 오면 일 생각이 계속 나서 저녁 먹으면서도 괜히 메일 확인하고 그랬거든요.그래서 이번 주엔 버스 한 정거장전에 내려서
동네 한 바퀴만 걷고 들어가봤어요 걷는 동안은 폰을 가방에 넣어뒀구요 ㅋㅋ
처음엔 걍 귀찮았는데 막상 걸으니
복잡하던 생각이 좀 정리되는 느낌이에요..
운동했다고 하기엔 짧지만 기분 전환은 됬어요 ㅎㅎ
저는 이어폰도 안 끼고 주변 소리 들으면서 걸었는데 신호 기다릴 때 숨 천천히 쉬는 것도 은근 괜찮더라구요..
다만 너무 늦은 시간엔 밝은 길로만 다녔어요
매일 해야 한다고 정해두면 부담될 것 같아서
기분 답답한날에만 해볼려구요 산책 말고 퇴근 후 머리 식히는 방법 있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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