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퇴근길에 동네 한 바퀴가 꽤 도움됐어요

헐.. ㅎㅎ
별생각 없이 퇴근하고 동네를 걸었는데 머리가 좀 조용해졌어요..
하루종일 회의가 이어져서 집에 와도 계속 곱씹고 있었거든요 !!
원래는 소파에 바로 누워서 영상만 보는데 어제는 이어폰도 빼고 그냥 20분정도 걸었어요
첨엔 걍 다리만 아프고 별 효과 없나 했는데
집에 올때쯤 어깨에 힘이 빠진 느낌이더라구요 :)
걷는동안 오늘 있었던 일도 하나씩 정리되고 집에 와서 씻으니까 그제야 퇴근한 기분이 났어요 ㅎㅎ
잠도 평소보다 빨리 들었고요..
아쉬운건 날씨 안좋거나 늦게 끝나는 날엔 ㅜㅜ
매번 하기는 힘들다는 거예요 ㅠㅠ
운동처럼 각잡고 하려면 금방 포기할거 같아서
앞으로는 집 근처만 짧게 돌려고요 근데걷다가회사 생각 다시 나는 날도 있겠죠...ㅋㅋ
다들 머리 복잡할때 가볍게 하는 루틴 있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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