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동네 한바퀴 걷고 왔어요

오늘 퇴근길에 괜히 마음이 답답해서 버스 한 정거장 전에 내렸어요 걍 집으로 바로 갈까 하다가 동네 공원쪽으로천천히 걸었는데 해질때 바람이 생각보다 시원하더라고요 처음엔 일 생각만 계속 나서 걷는게 별 소용 없나 싶었어요..
근데 나무 구경하고 강아지들 지나가는거 보니까 조금씩 머리가 비워졌어요 ㅎㅎ
집에 와서 씻고따뜻한 물도 마셨는데 확실히 아까보단 괜찮네용 ..
다만 운동화가 불편해서 발뒤꿈치가 까졌어요 ㅠㅠ
답답할때 산책하는 분들은 보통 몇분정도 걸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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