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엘리베이터에서 이름 까먹었어요

헐....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매일 마주치는 분 성함이 갑자기 생각이 안 났어요
분명 얼마 전에 직접 들었는데 인사하다가 머릿속이 하얘져서 그냥 웃기만했네용 ^^
그분은 제 이름을 기억하시더라고요 ㅋㅋ
내리고 나서 혼자 어찌나 민망하던지요..
이름이 입안까지 맴도는데 끝내 안 떠올라서 걍 집에 와서 물 마셨어요 ㅜㅜ
별일도 아닌데 이런 순간엔 괜히 내가 너무 무심한 사람 같고 하루종일 생각나네요
요즘정신이 딴 데 가있나봐요 잠도 나름 잤는데 말이죠 ㅠㅠ
다음에 뵈면 자연스럽게 다시 여쭤볼까 싶다가도 이미 들었던이름인데 또 묻는게 좀 그렇고요 ㅜㅜ
암튼 오늘의 작은 민망함은 아직 진행중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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