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점토 만지다 보니 머리가 좀 조용해졌어요

솔직히 헐..
스트레스 받으면 손으로 뭔가 만지는게 은근 도움이 되네요 며칠 전에 작은 공예 점토를 사서 퇴근하고 주물럭거려봤어요 ㅋㅋ
원래는 그냥 멍때리려고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집중하게 되더라고요
모양은 계속 망해서 걍 동그란 덩어리만 만들었어요 ㅋㅋ
근데 손에 힘 주고 꾹꾹 누르다 보니 복잡했던 생각이 잠깐 끊겼어요 완성도는 기대 안 했는데 굳히고 나니까 나름 귀엽네용..
아쉬운 건 손톱 밑에 점토가 좀 끼고 책상도 살짝 더러워져요 종이나 비닐 깔고 하면 괜찮을것 같아요..
그리고 굳는 동안 먼지 안 묻게 둘 곳도 필요하더라고요. 엄청난 취미가생긴 건 아니지만 휴대폰만 보며 누워있는 것보단 나았어요 마음이 막 편해졌다기보단 머리가 잠깐 쉬는 느낌이랄까요 ㅠ
이런 손으로 하는 취미또 해본 거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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