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버스에서 모르는 분께 짜증냈어요ㅠㅠ

흠.. 하.. 별일 아닌데도 말이 먼저 튀어나와서 하루종일 찝찝해요 퇴근 버스에서 어떤 분 가방이계속 제 팔에 닿았거든요
처음엔 그냥 참았는데 몇 번 더 그러니까 제가 좀 날카롭게 말했어요. 그분도 바로 죄송하다고 하셨는데 표정이 굳으셔서 마음에 걸려요 !!
저도 하루종일 정신없고 밥도 제대로 못 먹어서 예민했던거 같아요. 내릴 때 한마디 더 사과할까 하다가이미 문이 닫혀서 못했네용
집에 와서도 그장면만 자꾸 생각나고 괜히 제가 못된 사람 된 기분이에요 ㅠ
이런 일 있으면 다들 금방 잊으시나요 아니면 혼자 계속 곱씹나요?
다음엔 숨 한번 쉬고 말할께요....
근데 그 순간엔 잘 안되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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