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버스 놓치고 혼자 울컥했어요

하....
버스 눈앞에서 놓쳤는데 별일 아닌데도 울컥했어요ㅠㅠ
하루 종일 회의가 이어져서밥도 대충 먹고 있었거든요
퇴근할 때쯤엔 그냥 집에 가서 눕고싶다그 생각뿐이었어요 ;;
근데 정류장 도착하자마자 버스가 출발해버려서
괜히 제가 너무 지친 사람처럼 느껴지더라구요..
다음 차까지 십오 분이라 편의점에서 따뜻한물 하나 샀는데 마시고 나니까 조금 진정은 됬어요 ㅎㅎ
집에 와서 씻고 누우면 괜찮아질 것 같긴 한데 ㅜㅜ
요즘 사소한 일에도 이렇게 기운이 확 빠지네요 ㅋㅋ
잠을 좀 더 자야하나 싶다가도 할 일이 쌓여있고요;;
다들 이런 날엔 걍 일찍 자는 편인가요?
괜히 혼자 예민한가 싶어서 적어봤어요
💬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