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엘리베이터에서 울컥했어요

하..
별일 아닌데 갑자기 울컥해서 좀 민망했어요ㅠㅠ
퇴근길 엘리베이터에서 어떤 분이 전화로 계속 큰소리 내시더라구요 원래 같으면 그냥 그러려니 했을텐데 오늘은 그 소리가 유난히신경 쓰였어요
하루종일 일정이 꼬이고 밥도 대충 먹어서그런가봐요.집에 와서 가방 내려놓는데 괜히 눈물까지 핑 돌았네여. 울 정도 일은 아닌데 마음이 이미 꽉 찼나봐요. 물 한잔 마시고 씻으니까 좀 가라앉긴 했어요
이런 날은 별거 아닌 일에도 확 예민해지더라구요 ^^
걍 푹 자면 괜찮아지겠죠? 내일은 점심이라도 제대로 챙겨먹을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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