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지갑 놓고 온 거 알아서 멘붕왔어요

하....
집 문앞까지 와서야 지갑을 회사 책상에 두고 온 걸 알았어요ㅠㅠ
하루종일 정신없이 일하긴 했는데 마지막에 카드 꺼내고 그냥 두고 왔나봐요 다시 가지러 가기엔 회사가 멀고 내일 아침 일찍 가면 되긴 하거든요 ;;
근데 신분증도 같이있어서 괜히 마음이 계속 불안하네용..
누가 가져갈 일은 없겠지만 생각할수록 신경쓰여요 ㅜㅜ
집에 와서도 가방을 몇번이나 뒤져보고 책상 위까지 다시 확인했는데 없으니까 짜증도 나고요..
걍 제가 덤벙댄 거라 누구한테 뭐라 할 수도 없네요 ㅋㅋ
이런날은 별일 아닌데도 기운이 쭉 빠져요 내일 출근해서 확인하면 끝날 일인데 잠들기전까지 계속 떠올릴 것 같아요 ㅜㅜ
비슷하게 중요한 물건 두고 온 적 있으면 어케 마음 진정했어요? 오늘은 그냥 따뜻한 물 마시고 일찍 자볼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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