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지하철에서 갑자기 눈물이 났어요

오늘 퇴근길 지하철에서 별일도 없는데갑자기 눈물이 핑 돌았어요
하루종일 회의가 많긴 했는데 집에 가면 괜찮아질 줄 알았거든요 근데 집 와서 씻고 밥도 먹었는데 계속 멍하네요 엄마 전화도 괜히 미루고 친구한테 답장하는 것도 넘 귀찮고요 이런 날은 그냥 푹 자면 되는 건지 모르겠어요 ㅠㅠ
전에 비슷했을 땐 주말에 늦잠 자고 좀나아졌는데이번엔 며칠째 잠도 얕아서 더 신경쓰여요..
걍 피곤해서 그런 거겠죠? 병원 가야 하는 기준도 잘 모르겠고요..
다들 이유 없이 눈물 나거나 마음이 축 처질 때 ..
어떻게 버티세요? 괜찮아지는 데 도움 됬던 거 있으면 알려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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