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 돌리다 울컥했어요 ㅠㅠ

하... 하..
별일 아닌데 빨래가 바닥에 쏟아져서 갑자기 울컥했어요..
퇴근하고 겨우 세탁기 돌렸는데 주머니에있던 휴지가 같이 들어갔더라고요. 옷마다 하얀 조각이 붙어있고 세탁조에도 난리라 하나씩 털고 있는데 그 와중에 양말 한 짝도 안 보여요 ㅋㅋ
평소 같으면 그냥 웃고 치웠을텐데 오늘은 하루 종일 신경 쓰이는 일이 많아서 그런가 괜히 눈물까지 날 것 같았네용.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집안일은 계속 쌓이고 치워도 티가 안 나는 느낌이에요 걍 따뜻한 물로 씻고 누우면 좀 괜찮아지겠죠? 이런 사소한 일에 기분확 가라앉을 때 다들 어떻게 넘기세요 ㅠ
내일 다시 빨래해야겠어요 휴지는 꼭 확인할께요 ㅠㅠ
💬 댓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