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거울 보고 혼자 웃었어요

은
은하수 1시간 전 · 조회 25
엘리베이터 거울 보고 혼자 웃었어요
헐.. 아침부터 우산을 안 챙겨서 집 앞에서 한참 고민했어요.. 비 올 것 같긴 한데 하늘은 또 멀쩡해서 걍 나왔거든요. 근데 버스 정류장도착하자마자 비가 쏟아지네요 ㅠㅠ 퇴근할 때는 신발까지 축축해서 기분이 넘 별로였는데 집 엘리베이터 거울에 앞머리 다 붙은 제가 보이는 거예요 너무 꼴이 말이 아니라서 순간 혼자 피식했어요ㅋㅋ 그거 보고 나니까 아까 하루종일 찡그렸던 것도 좀 우스워지고 집 와서 따뜻한 물로 씻으니 살 것 같네용 별거 아닌데 기분이 조금 풀렸어요 ㅜㅜ 내일은 우산 꼭 챙겨야지 했는데 벌써 현관에 둘걸 까먹을 듯요 ㅋㅋ 비 오는 날 신발 젖으면 하루종일 신경쓰이더라구요 양말 갈아 신으면 괜찮을 줄 알았는데 발이계속 찝찝했어요 ^^ 괜히 새 신발 사야하나 잠깐 고민도 했네여 ㅎㅎ 암튼 오늘은 우산보다 제 정신머리가 더 문제였어요 ㅠ 다들 이런 날은 그냥 웃고 넘기시나요 아니면 꼭 뭐라도 해야 풀리세요?

💬 댓글 4

오
젖은 양말 진짜 하루종일 거슬려요 ㅠ 여분하나 가방에 넣어둬요!
은
은하수작성자52분 전
맞아요 발이 계속 축축한느낌이라 힘들더라구요 여분 양말 괜찮네용!
구
구름산책46분 전
저는 집 오자마자씻고 좋아하는 영상 하나 틀어요 ㅠ 별거 아닌데 좀 풀려요ㅎㅎ
딸
딸기우유40분 전
아 진짜 엘리베이터 거울에 비친모습이 가끔 웃길 때 있죠ㅋㅋ 저도 혼자 웃고 말아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