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낮잠 vs 저녁 산책 퇴근 후 피로 풀기 뭐가나을까요?

퇴근하고 나면 눈이 뻑뻑하고 머리까지 멍한데 잠깐 자는게 나을지 몸을 움직이는게 나을지 고민이에요 요즘 야근이 많아서 집에 오면 대략 7시 반쯤이고요
점심 먹고 나서도 졸리긴 한데 회사라 낮잠은 거의 못 자요 집에 오자마자 소파에 기대면 20분만 눈 붙이려다가 알람을 못 듣고 한시간 넘게 자버린 적도 있어요 ㅠㅠ
그렇게 자고 나면 저녁을 늦게 먹고 밤에는 잠이 잘 안 와서 뒤척이게 되더라고요
다음날 아침엔 또 더 피곤하고요 근데 낮잠을 아예 안 자면퇴근길부터 너무 졸려서 지하철에서 졸 뻔한 적도 있어요 은근 걱정되네요 ㄷㄷ ㅋㅋㅋ
그래서 퇴근 후에 15분 정도 눈을 붙이는 거랑 집 근처를 20~30분 천천히 걷는 거 중에 뭐가 피로 풀기에 나을까요? 산책하면 기분은 좀 나아질것 같은데 막상 집 오면 씻고 밥 먹을 힘도 없을까봐 망설여져요 낮잠은 알람 두 개 맞춰놓고 짧게 자면 괜찮을까요? 아니면 저녁 산책이 밤잠에도 더 도움이되나요? 둘 다 해보신 분들 실제로 뭐가 덜 힘들었는지 궁금해요
암튼 주말에몰아서 자는 건 별로 효과가 없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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