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지하철 소리만 들으면 예민해져요

헐....
퇴근길만 되면 지하철 안내방송도 넘 크게 들려요..
사람들 말소리랑 문 닫히는 소리까지 겹치면 괜히 어깨에 힘이 들어가고 집에 도착해도 한참 멍해요
이어폰은 귀가 답답해서 오래 못 끼겠고요. 걍 소음에 익숙해지면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몇주째 똑같네요 ㅠㅠ
회사에서 크게 힘든 일이 있는 건 아닌데 하루 종일 사람 소리 듣고 오면 혼자 조용히 있고 싶어져요 집에 와서도 가족이 말 걸면 잠깐만기다려달라고 하게 되구요;; 이러고 나면 괜히미안해요 ^^
잠을 못 자는 건 아닌데 주말에도 사람 많은 곳에 가면 금방 지쳐요..
소음에 예민한 분들은 귀마개 쓰시나요? 아니면 퇴근 후 조용히 쉬는 시간을 따로 정해두면 좀 나아지나요?
괜찮았던방법 있으면 추천 좀 부탁드려요 저도 작은거라도 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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