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필라테스랑 저녁 산책 중 뭐가 나을까요?

퇴근하고 나면 머리가 계속 복잡해서 운동으로 좀 풀어보려는데요..
필라테스랑 저녁 산책 중에 고민이에여. 회사에서 하루 종일 모니터 보고 일하고 집에 와도 메신저 알림이자꾸 신경 쓰여요..
특히 잠들기 전까지 내일 할 일을 생각하다가
괜히 마음이 조급해지는 날이 많아졌어요 ㅠㅠ
필라테스는 자세도 펴고 몸에 집중하다 보면 ㅠ
잡생각이 덜 날 것 같아서 끌리는데 수업 시간 맞춰 가야 하는 게 조금 부담이에요 ㅎㅎ
퇴근이 들쑥날쑥해서 예약 취소하게 될까봐요 ㅋㅋㅋ
몇일 전에 체험 수업을 알아봤는데 ㅠ
초보라 동작 못 따라갈까 걱정도 됬어요ㅎㅎ
반대로 저녁 산책은 집 근처 공원으로 ㄷㄷ
바로 나가면 되니까 꾸준히 하기 쉬워 보이거든요. 이어폰 빼고 걷다 보면 기분이 좀 가라앉는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혼자 걷는 게 심심할까 싶고요
걷기만으로 긴장 풀리는 데 충분한지도 궁금해요..
둘 다해보신 분들은 스트레스 풀리는 느낌이
어느 쪽이 더 컸나요?
처음엔 주 2회 정도 생각 중인데 필라테스 수업이랑 산책 중 뭐부터 시작할지
의견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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