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10분 산책이 생각보다 괜찮네요

퇴근하고 집앞에서 잠깐 걷고 왔는데 기분이 좀 풀렸어요 원래는 소파에 바로 눕는 편인데 오늘은 괜히 답답해서 운동화만 신고 나갔거든요..
멀리 갈 생각 없이 동네 한 바퀴만 돌았어요 ㅋㅋ
처음엔 귀찮아서 걍 돌아올까 했는데 바람 쐬니까 머리가 조금 맑아지더라구요 핸드폰도 주머니에 넣고 주변만 보면서 걸었네용. 제가 해보니산책 전에 물 한 잔 마시고 시간은 딱 10분만 잡는 게 편했어요 길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시작부터 부담되더라구요 ㅋㅋㅋ
집에 와서 따뜻한 물로 씻고 나니 어깨 힘도 살짝 빠졌어요 ㅎㅎ
물론 매일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ㅋㅋ
오늘은 기분이 덜 답답해져서 괜찮았는데 비오거나 너무 지친 날엔 걍 쉬려구요 ㅠㅠ
짧게라도 밖에 나가면 마음 정리에 도움이 되긴 하는것 같아요 다들 퇴근하고 머리식힐 때 하는 소소한 루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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