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보는 못 채웠지만 7800보 걸었어요 ㅜㅜ

혹시 퇴근길에 쫌 더 걷는 습관 들이신 분 계세요?
버스에서 한 정거장 먼저 내려서 집까지 걸어봤어요 :)
낮에 거의 앉아만 있어서 그런지 처음엔 다리가 무거웠는데 걷다 보니 머리도 좀 맑아지더라고요 ㅎㅎ
오늘은 총 7800보 찍혔네용..
만보까지 채우려다가 저녁 준비하느라 그냥 들어왔어요..
예전엔 목표 못 채우면 괜히 실패한 기분이었는데 요즘은 못한 날도 기록하는 게 낫겠다 싶어요
퇴근 후에 걷는 김에 계단도 몇 층 올라갔더니 종아리가 살짝 뻐근해요. 스트레칭을 할까 말까 하다가 물 마시고 잠깐 풀어줬어요. 별거 아닌데 몸이 덜 굳는 느낌은 있네여 ^^
걷기 편한 신발을 신는 게 은근 중요하더라고요 전에 밑창 얇은 신발 신고 걸었다가 발바닥이 아파서 몇일 고생했어요 ㅠㅠ 오늘은 운동화 신어서 괜찮았어요 억지로매일 만보 채우기보다 이렇게한 정거장씩 늘리는 것도 괜찮을까요? 퇴근길 걷기 해보신 분들은 보통 몇 분정도 걸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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