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보 걷기 채우는 저녁 루틴 괜찮네요

만보 걷기는 한 번에 몰아서 걷는 것보다 나눠 걸으니 덜 부담스러워요
저는점심 먹고 10분 정도 걷고 퇴근 후에 30분쯤 더 걸어요 ;;
처음엔 저녁에 만보 채우려다 발바닥이 아파서 며칠 쉬었거든요
그래서 걸음 수를 시간으로 나눠봤는데 은근 할만하더라구요
점심산책은 회사 주변 한 바퀴만 돌아도 꽤 쌓여요
비 오는 날은 일부러 계단을 오르기보다 실내에서 가볍게 움직였어요
걸을 때 보폭을 크게 하면 운동되는 느낌은 있는데
저는 종아리가 땡겨서 편한 속도로 걷는 쪽이 맞았어요 ㅠ
신발도 오래 신은 운동화 말고 쿠션 괜찮은 걸로바꾸니
발바닥 피로가 조금 덜했어요 ㄷㄷ
그리고 숫자만 채우려고 밤늦게 걷는 건 안 하기로 했어요
잠들기 직전에 걷고나면 괜히 몸이 깨서 잠이 늦게 오더라구요
저녁밥 먹고 조금 쉬었다가 동네
한 바퀴 도는 정도가 딱이었어요
걍 매일 만보를 꼭 찍어야 한다고 생각하면 금방 지쳐요
못 채운 날은 다음날 두 배로 걷지 않고 평소대로 했어요
그랬더니 며칠 빼먹어도 다시 시작하기가 편했네용 ㄷㄷ
걷기 시작한 뒤 체중이 확 줄었다기보단
오래 앉아 있다가 몸이 뻐근한 게 덜한 느낌이에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고 무릎이나 발목이 아프면 무리하면 안 되겠죠 ㅠㅠ
저도 발바닥 불편할 땐 쉬었어요
걸음 수 앱은 걸을 때 계속 확인하면 은근 신경 쓰여서 ㅠㅠ
저녁에 한 번만 보는 중이에요 ㅎㅎ
혹시 만보 걷기할 때 발이나 무릎 덜 피곤하게 하는 팁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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