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먹고 동네 한 바퀴 걷고 왔어요

퇴근하고 소파에 눕기 전에 일단 운동화부터 신었어요 ㅎㅎㅎ
밥먹고 바로 걷는 건 부담스러워서 40분쯤 쉬었다가 나갔네용 처음엔 귀찮았는데 바람 쐬니까 머리도 좀 식더라고요
오늘은 6,200보 걸었어요 ㅜㅜ
평소엔 엘리베이터만 타는데 집 계단도 두 층 걸어 올라왔구요..
별거 아닌데 집에 와서 물 한 컵 마시니 뿌듯했어요 ㅋㅋ
제가 걷기 나가기 전에 하는 소소한 팁은요 저녁 먹고 바로 소파에 눕지 않고 물병이랑 양말을 먼저 꺼내두는 거예요
준비를 해두면 걍 나가기만 하면 돼서 덜 미루게 되더라고요 ;;
그리고처음부터 빠르게 걸으려 하지 않는 게 좋았어요..
저는 5분 정도 천천히 걷고 나서 속도를 쫌 올려요.
발목이 뻐근한 날은 무리하지 않고 집 근처만 돌고요..
이어폰은한쪽만 끼고 주변도 살펴요..
밤길은 밝은 쪽으로 다니는게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걷고 들어와서 종아리랑 발바닥을 가볍게 풀어주면 다음날 덜 뻐근했어요
처음 며칠은 걷기 나가는것도 넘 귀찮았는데 이제는 짧게라도 다녀오면 잠들기 전에 기분이 좀 나아져요.
내일도 꼭 40분 채우겠다는 생각은 안 하려구요..
컨디션 괜찮으면 나가고 아니면 쉬는 걸로요 ㅎㅎ
💬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