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현관에서 5분 멈추는 습관

집에 들어오자마자 할 일이 눈에 보이면 ㅋㅋㅋ
그때부터 마음이 급해지더라고요
저는 퇴근하고 가방도 내려놓기 전에
싱크대며 빨래며 괜히 훑어봤어요..
그러다 아무것도 시작 못 하고 ㅠㅠ
소파에 털썩 앉아 자책만 했네용 ㅠㅠ
그래서 요즘은 현관 앞에서 신발 벗고
딱 5분만 가만히 있어요 휴대폰은 가방에 넣어두고요
숨을 천천히 내쉬면서 어깨 힘 빼고 오늘 있었던 일을 머릿속에서 정리해요..
첨엔 걍멍때리는 게 뭔 도움이 되나 했는데
집안일을 바로 시작해야 한다는 압박이 ㅜㅜ
조금 덜해졌어요 ㅋㅋㅋ
5분 지나면 물 한 잔 마시고
그다음에 할 일을 하나만 정해요 ㅠㅠ
설거지 전부 말고 컵 몇 개만 치우기 빨래 개기 전 수건만 접기 이런 식으로요. 할 일을 작게 잡으니까 못했다고 ..
스스로 뭐라 하는 것도 줄었고요 ㅠㅠ
물론 매일 잘 되는 건 아니에요ㅋㅋ
넘 피곤한 날은 신발만 벗고
침대에 바로 가기도 해요. 그럴땐 그냥 쉬어도 되지 싶어서 !!
예전보다 마음이 좀 편해졌어요 저처럼 퇴근하고 집안일 생각에 ㅜㅜ
머리부터 복잡해지는 분들은 ㅋㅋㅋ
현관에서 잠깐 숨 고르는거 해보셔도 좋을듯해요
거창한 루틴 아니고 하루를 집으로 ..
천천히 옮겨오는 시간같은 느낌이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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