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무설탕 시리얼 먹고 오전에 배고팠어요

오늘 아침에 출근 준비하다가 무설탕 시리얼을 처음 꺼내 먹었어요
단맛이 덜한 건 알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담백해서 좀 놀랐네용
우유 붓고 바나나 반 개도 잘라 넣었더니 먹을 만했어요
근데 먹을 땐 꽤 든든한줄 알았거든요 :)
점심 전부터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서 민망했어요 ㅠㅠ
평소 아침을 거의 안 먹다가 갑자기 먹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요
제품 뒷면을 보니 한 번에 먹는 양이 생각보다 적더라구요
걍 대충 그릇에 부었더니 표시된 양보다 많이 먹은 것 같아요
그래도 금방배고픈 건 좀 의외였어요
오후에 마트 들러서 다른 무설탕 시리얼도 구경했는데
단백질이나 식이섬유 함량도 제각각이라 한참 서 있었어요
당만 안 들어가면 다 비슷할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 ㅋㅋ
저녁엔 요거트에 조금 섞어 먹어봤는데
우유보다 새콤한 맛이 더해져서 이 조합은괜찮았어요 !!
씹는 맛이 있어서 간식 과자 찾는 건 덜했네용
다이어트 중이라고 아침을 무조건 가볍게 먹는 게
저한텐 꼭 맞는 건 아닌가 봐요
내일은 계란 하나 같이 먹어볼까 생각중이에요
계란이랑 먹으면 좀 오래 든든할려나요 ㅎㅎ
무설탕이라고 안심하고 양을 대충 먹었던 건 좀 아쉽네요
다음엔 그릇에 덜어서 먹어야겠어요
작은 아침 메뉴 하나 고르는 것도 은근 어렵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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