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장가루 먹는방법 고민하다 요거트에 넣었어요

미친 청국장가루 먹는방법 찾다가 아침 요거트에 넣어봤는데 생각보다 향이 확 올라오네요 ㅋㅋ
숟가락으로 크게 넣으면 괜찮겠지 했는데 한입 먹고 잠깐 멈췄어요
청국장 향이 요거트랑 이렇게 만날 줄은몰랐네용 ㅋㅋ
그래도 버리긴 아까워서 바나나 쫌 잘라 넣고 견과류도 얹었어요 ..
그랬더니 처음보다 먹을만해져서 결국 한 그릇 다 먹었어요
근데 아침부터 향이 꽤 진해서 가족들이 뭐 먹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괜히 민망해서 건강 챙기는 중이라고 얼버무렸어요 ㅎㅎ
청국장가루 먹는방법은 물이나 두유에 타는 게 흔한 것 같던데 ㅎㅎ
저는 가루가 덩어리질까봐 일단 요거트에 섞어봤거든요 :)
생각보다 잘 풀리긴 했는데 향은안 숨겨져요 ㅠㅠ
제품마다 맛이나 입자도 다를 것 같아서 한 번에 많이 넣는 건 피해야겠어요
내일은 진짜 조금만 넣고 바나나를 더 넣어볼까 싶어요
요거트랑 궁합이 괜찮은 줄 알았는데 향 조절이 관건이네요
건강식품이라고 무조건 챙겨 먹기보다 제 입에 맞는 방법을 찾는 게 낫겠어요
괜히 처음부터 욕심내서 한 큰술 넣었다가 살짝 후회했어요
다음엔 두유에도 타볼까 하는데 향이 더 강해질까봐 고민중이에요
암튼 아침 루틴하나 만들려다 작은 실험을 한 기분이에요~
💬 댓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