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시간 단식 생각만 하다 겁났어요

하... 어제 저녁에 야식을 먹고 나니까 괜히 오늘까지 자책하게 되네요ㅠㅠ
체중계 숫자도 평소보다 조금 올라가 있어서 급하게 뭘 해야 하나 싶었어요 ㅋㅋ
친구가 48시간 단식 얘길 꺼내서 찾아봤는데 생각보다 긴 시간이더라구요
저는 아침을 거르면 점심 전에 손이 떨리는 편이라 걍 따라 했다가 힘들까봐 걱정되요
예전에 저녁만 가볍게 먹어도 다음날 집중이 잘 안 됬던 기억이 있거든요
근데 야식 먹은 다음날은 괜히 굶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점심을 건너뛰고 저녁까지 버티면 마음은잠깐 편해질 것 같지만 몸에는 무리일 수도 있겠죠
검색해보니 단식 중에도 물을 마신다거나 운동 강도를 낮춘다는 얘기가 있던데 사람마다말이 달라서 더 헷갈렸어요
저는 빈속에 커피 마시면 속도 쓰려서 카페인도 조심하는 편이에요
일단 오늘은 굶기보단 평소 먹던 시간에 밥 먹고 산책만 했어요
그랬더니죄책감은 조금 덜한데 체중 숫자는 계속 신경 쓰이네요 ㅎㅎ
48시간 단식 해본 분들은 시작 전에 어떤 점을 제일 고민하셨어요
무리하지 않고 식사 리듬부터 다시 잡는 게 나을지 조언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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