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뒤 링글스 그린클렌즈 마셔봤어요

오늘 점심에 회사에서 밥을 먹고 나서
괜히 디저트까지 먹고 싶더라구요 ;;
며칠째 간식이 계속 당겨서
가방에 넣어둔 링글스 그린클렌즈를 꺼냈어요 ^^
이름만 보고 엄청 쓴 맛일 줄 알았는데 ^^
생각보다 괜찮아서 좀의외였네용
점심을 적게 먹은 것도 아닌데
오후만 되면 입이 심심해져요 ㅠ
오늘은과자 대신 이걸 마셔보자 싶어서 :)
천천히 마셨는데 배가 차는 느낌은 있었어요 ㅋㅋㅋ
물론 제 기분일 수도 있구요 ㅎㅎ
근데마신다고 간식 생각이 싹 없어지는 건 아니고
퇴근할 때 빵집 앞에서 또 잠깐 흔들렸어요
걍 오늘은 집에 가서 저녁을 먹자 하고 지나쳤네여
이런 작은 선택도 나름 뿌듯해요
저녁은 굶으면 밤에 더 먹게 될 것 같아서
밥이랑 계란이랑 집에 있던 채소로 대충 챙겼어요
소스는 평소보다 조금만 넣으려고 했는데 ㅜㅜ
먹다 보니 결국 평소만큼 넣었네요 ㅠㅠ
링글스 그린클렌즈는 일단 가방에 두고
간식 생각날 때 마실지 며칠 더 보려구요
다이어트는 한 번에 확 바꾸는 것보다 ㅜㅜ
이렇게 하나씩 해보는게 저한텐 맞는 듯해요
괜히 이것만 믿고 식사 거르진 않을께요 ㅎㅎ
암튼 오늘은 빵 안 산 걸로 만족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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