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계단 오르다 숨차서 저녁 루틴 바꿨어요

어제 퇴근하고 집 계단을 오르는데 평소보다 숨이 차서 좀 놀랐어요
엘리베이터 기다리기 귀찮아서 걍걸어 올라간 건데 현관 앞에서 한참 서 있었네요 ㅠㅠ
최근에 피곤하단 핑계로 퇴근하면 소파에 바로 누워 있었거든요..
잠도 7시간쯤 자는데 아침부터 몸이 무겁고 커피를 마셔도 개운한 느낌이 없었어요 ㅋㅋ
운동 부족인가 싶어서 거창하게 시작하진 않고 저녁 루틴만 조금 바꿔봤어요 ^^
집에 오면 일단 물 한 컵 마시고 옷 갈아입은 다음 10분만 동네를 걸어요. 첫날엔 너무 귀찮아서 현관에서 다시 돌아갈 뻔했는데 막상 나가니 바람 쐬는 게 괜찮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집에 와서는 샤워하고 바로 침대에 눕지 않기. 폰 보다가 시간이 훅 가는 편이라 충전기를 침대에서 먼 책상에 뒀어요
별거 아닌데 누워서 영상 보는 시간이 줄긴 했네용 걷고 나면 잠드는 시간이 확 줄었다거나 그런 건 아직 모르겠어요 대신 아침에 눈 떴을 때 몸이 덜 굳은 느낌은 있어요 물도 자기 직전에 많이 마시면 밤에 깨서 저녁 초반에챙겨 마시는 쪽이 편했고요 ..
근데계단에서 숨찬 게 운동 부족 때문이라고 단정하면 안 될 것 같아서 계속이러거나 가슴 답답함 같은 게 생기면 진료 받아보려구요. 저처럼 퇴근하면 바로 눕는 분들 10분 산책부터 해보는 것도 괜찮은 듯해요
몇일 해보고 계속 이어가볼께요
💬 댓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