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산책하다 와사비잎추출물 얘기 들었어요

미친 오늘 아침엔 체중계숫자가 어제보다 쫌 올라서 괜히 시무룩했어요ㅠㅠ 주말에 짠 걸 먹긴 했는데 하루 만에 바로 티가 나나 싶고요
출근길에 평소보다 한 정거장먼저 내려 걸었어요 걷다 보니 아침 공기도 괜찮고 생각보다 기분이 좀 풀리더라구요
점심 먹고 동료랑 동네 한 바퀴 더 돌았는데 건강 얘기하다가 와사비잎추출물을 봤다고 하더라고요 저는이름만 첨 들어서 검색해봤어요
다이어트 보조 성분은 워낙 종류가 많아서 바로 사야겠다기보단 성분이랑 주의사항부터 보는 편이에요 괜히 기대만 커지면 실망하니까요 ㅎㅎ
오후엔 간식 생각이 계속 나서 물 마시고 버텨볼까 했는데 결국 사무실 서랍에 있던 견과류를 조금 먹었어요 예전엔 참는 게 다인 줄 알았는데 그러다 저녁에 더 먹게 되서 요즘은 적당히 먹으려고 해요
퇴근하고는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으로 올라왔어요 한 층만 해도 숨차서 운동 부족 실감했네용;; 그래도 일부러 무리하진 않고 씻고 나서 스트레칭도 몇 분 했어요 ㅠ
와사비잎추출물은 아직 더 알아보는 중이고 일단 오늘은 걸은 걸로 만족하려구요 체중은 하루 숫자보다 꾸준히 보는 게 낫겠죠? 내일은 아침에 재지말까 살짝 고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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