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엘리베이터에서 모르는 분이 웃어주셨어요

한
한걸음씩 53분 전 · 조회 46
헐 엘리베이터에서 모르는 분이 웃어주셨어요
헐 별일 아닌데 마음이 좀 풀렸어요 ㅠ 퇴근하고엘리베이터 탔는데 ㅎㅎ 제가 들고 있던 장바구니가 살짝 기울었거든요.. 안에 귤이 하나 굴러나와서 당황했는데 옆에 있던 분이 같이 주워주셨어요. 그러면서 귤 진짜 통통하네요 하고웃는데 저도 괜히 따라 웃었네용 ㅎㅎ 아침부터 메일에 치이고 점심도 대충 먹어서 기분이 가라앉아 있었어요 근데 짧게 웃고 나니까 ㅋㅋ 집에 가는 길이 조금 덜 무겁더라구요 그분은 그냥 별생각 없이 하신 말일텐데 저는 그런 작은 친절에 은근 오래 힘을 받나봐요 ㅜㅜ 집에 와서 귤 까먹는데 또 생각나서 혼자 피식했어요 ㅋㅋ 내일은 저도 누가 곤란해보이면 먼저 한마디 건네볼까 싶어요 ㅠ 잘 할수 있을진 모르겠지만요 ㅠ

💬 댓글 5

아
아트만47분 전
작은 친절이 하루를 바꿀때 있죠 ㅎㅎ
한
한걸음씩작성자41분 전
맞아요 집 와서도 괜히 기분 좋더라구요!
은
은하수35분 전
저도 전에 문 잡아준 분 덕에 한참웃었어요ㅋㅋ
책
책읽는밤29분 전
그런 날은 귤도 더맛있을 것 같아요 🍊
한
한걸음씩작성자23분 전
오늘 귤은 유독 달게 느껴졌어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