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에 온찜질팩 써본 후기랑 작은 팁

생리 첫날만 되면 아랫배가 묵직하고 허리까지 뻐근해서 온찜질팩을 써봤어요
예전엔 그냥 이불 속에 웅크리고 있었는데 이번엔 약국에서 산 전자레인지용 팩을 챙겼네용 너무 뜨겁게 데우면 피부가 빨개져서 설명서보다 짧게 데우고 손등에 먼저 대봤어요 얇은 수건 한겹 올리고배에 얹으니까 따뜻함은 잘 느껴지고 자극은 덜했어요 !!
한 번에 오래 두기보단 15분쯤 올렸다가 잠깐 쉬는 식으로 했고요..
제가 느낀 팁은 배만 데우지 말고 허리도 번갈아 찜질하는 거예요
저는 허리쪽이 풀리니까 의자에 앉아있는 게 쫌 편해졌어요 ㅎㅎ
찜질하는 동안 미지근한 물도 옆에 두고 조금씩 마셨구요 ㅋㅋ
막 드라마틱하게 통증이 사라지는 건 아니지만 몸에 힘 들어가는 게 덜해서 좋았어요 ㅎㅎ
아쉬운 점은 팩이 생각보다 금방 식는다는 거예요 ㅠㅠ
그리고 전자레인지에 오래 돌리면 안쪽만 뜨거울 수 있어서 중간에 위치를 바꿔 데웠어요..
피부에 바로 대거나 잠든 채로 계속 올려두는 건 피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평소보다 통증이 심하거나 갑자기 양상이 달라지면 찜질만 버티지 말고 진료도 받아보려고요
저처럼 아랫배랑 허리가 같이 아픈 분들은 배랑 허리 번갈아 해보셔도 괜찮을듯해요
다들 생리때 온찜질 말고 편했던 방법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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